오늘은 약간? 늦잠을 자고 8시 40분쯤에 나왔어요.
오늘은 후쿠오카 시내좀 돌아보려고 해요!
둘째 날에는 외곽으로만 다녀서...
시내를 하나도 구경을 못했네요!
처음으로 구경할 곳은 하카타를 지나 캐널 시티로 갔어요.
호텔 조식이 별로여서.. 캐널 시티로 건나가 밥을 먹기로 했어요.
바쁘게 출근하는 일본 사람들~
남자, 여자를 막론하고, 다 정장을 입고 출근!
자전거도 많이 타시네요!
그렇게 열심히 20-30분을 걸어서 캐널 시티에 도착하게 되요!
너무 일찍 왔는지... 안에 들어가보니 다 문이 닫혀 있어서요ㅠㅠ
이럴 땐,... 참 난감해요ㅠㅠ
배도 고픈데..
식당을 찾기 위해서 캐널 시티 안을 막 돌아 다녔어요.
하지만...식당이 다 문 닫았어요ㅠㅠ
그래서 원치 않은?ㅋㅋㅋ 산책을 하게 되었어요.
캐널 시티 반대편으로 넘어가니 넓은 강이 있었어요.
거기에 벚꽃까지!
너무 이뻤어요.
우리 나라와 너무나도 다른 강 주변이죠>?
주변을 구경하다가 훼미리 마트가 있어서!
거기서 간단하게 먹을 음식을 사서, 죠기에 앉자 밥을 먹었어요.
좀 민망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주변에 그렇게 드시는 일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당당하게!
어차피 외국인이라 괜찬아유~ㅋㅋㅋ
그렇게 밥을 맛있게 먹었으니~
오늘 하루를 위해서 아.아를 먹어야 겠죠~
아.아가 뭐냐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죠.ㅋㅋ
근데..아.아는 아시켰어욬ㅋㅋㅋ
무슨 프라프치노 였는데.ㅋㅋ기억이..
벌써 일본을 세번이나! 캬~ㅋ
처음으로 간 곳은 오사카, 그 다음은 오키나와, 그 다음은 후쿠오카였어요.
이렇게 스타벅스 카드를 모았다는 증거를 남기고~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ㅋㅋㅋ숙제를 2시간?동안 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과제를 하고 나니 역시나 배가 고파왔어요..ㅠ
아침을 간단하게 먹어서 그런지..더 배가 고파오네요.
그래서 점심은 돈좀 들지만, 고기좀 먹어야겠다. 다짐하고, 나갔어요.
식당을 검색하며 걷다가~
파크 하얏트 앞에서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성~
어디를 가든 아이들은 귀엽고 이쁘네요~
아이들의 모습을 좀 구경하다가 다시 직진!
캐널 시티에서 저는 텐진 거리로 갔어요. 생각보다 멀더라...구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기 중노동을 했어요.
어찌..;; 날씨가 불안..불안..ㅋㅋ
그래도 이뻐서 한장 찍고 다시 텐진을 향해 갔어요.
걷다보니~ 뭔가 이쁜 공원?같은 곳이 등장했어요.
너무 이뻐서 발 걸음이 끌려갔어요ㅠㅠ
그래서 이곳에 들어갔어요.
들어가 보니...웬열.....연인들...뭔가 나들이 나온 사람들
점심 먹는 사람들 천지..ㅋㅋ
여자분들끼리 있는 분들도 계셨구요!ㅋㅋ
뭔가 우리 나라랑은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구경을 하다가 배가 고파와서.ㅋㅋ
더 이상 지체는 안된다.!
하고 발 걸음을 옮기는 순간!
벚꽃과 강의 조화를 보고 너무 이뻐서! 사진 찰칵!
그리고는 급히 텐진으로ㅠㅠ 아 배고파
(지금도 배고프네욬ㅋㅋㅋ)
'해외 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여행 2018년 4월 2(월)~5(목) / 2일차 모모치해변 (0) | 2019.10.01 |
---|---|
후쿠오카 여행 2018년 4월 2(월)~5(목) / 2일차 다자이후 (0) | 2019.09.30 |
후쿠오카 여행 2018년 4월 2(월)~5(목) / 2일차 (0) | 2019.09.29 |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 인천-후쿠오카 (0) | 2019.09.28 |
후쿠오카 여행 2018년 4월 2(월)~5(목) (0) | 2019.09.28 |